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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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 마드리드 국제공항 도착
09:30 프라도 미술관(Museo del Prado) (A)
11:00 마요르 광장 (플라자 마요르) (B)
12:00 산미구엘 시장 (Mercado San Miguel) (C)
점심
14:00 바일렌 길 (Calle de Bailén) (D)
15:00 오리엔테 광장(Plaza de Oriente) (E)
사진 촬영
16:30 왕립 극장 (Teatro Real) (F)
투어
18:00 알무데나 대성당(Almudena Cathedral) (G)
19:00 저녁 식사 및 호텔
🔅 투어는 일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프라도 미술관 (Museo del Prado)
프라도 미술관은 1819년 마드리드에 설립된 스페인 국립 미술관으로, 약 8,000점의 회화와 2,000점의 판화, 1,000점 이상의 조각을 소장하며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꼽힌다.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시녀들’, 프란시스코 고야의 ‘1808년 5월 3일’, ‘아들을 삼키는 새턴’, 엘 그레코의 ‘성삼위일체’, 히에로니무스 보스의 ‘쾌락의 정원’, 루벤스의 ‘미의 세 여신’ 등 서양 미술사를 대표하는 걸작을 관람할 수 있다. 미술관 건물은 신고전주의 양식의 후안 데 빌라누에바 설계로, 엄숙하고 웅장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15세기 이후 스페인 왕실이 수집한 명화에 더해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유럽 각국의 걸작도 대거 소장되어 있으며, 예술연구와 국제 교류, 다양한 특별전과 복원 프로그램 등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마요르 광장 (플라자 마요르)
마요르 광장은 마드리드 구시가지의 중심에 위치한 대표적 바로크 양식 광장으로, 1619년 펠리페 3세 통치기에 건축가 후안 고메스 데 모라가 설계했다. 129m×94m의 직사각형 광장에는 9개의 아치 출입구, 237개의 발코니, 5층짜리 건물이 조화롭게 둘러서 있으며, 중앙에는 펠리페 3세 청동 기마상이 세워져 있다. 마요르 광장은 오랜 세월 왕실 축제, 투우, 종교재판, 공개 처형 등 주요 역사의 무대였고, 화재를 세 차례 겪은 끝에 1854년 복원되었다. 광장 주변의 ‘카사 데 라 파나데리아’와 세계적으로 오래된 식당 보틴 등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다. 현재도 노천카페, 상점, 거리 공연, 다양한 문화행사가 어우러지는 장소로, 마드리드 시민과 여행객이 사랑하는 만남의 공간이자 도시의 활력을 상징한다.
산미구엘 시장 (Mercado San Miguel)
산미구엘 시장은 마드리드 구시가지 마요르 광장 근처에 위치한 1916년 철제 구조와 유리 외관의 전통 시장이다. 처음엔 신선한 농수산물을 거래하는 재래시장이었으나, 2009년 내부를 리모델링해 현대적 미식 시장으로 탈바꿈했다. 현재는 30여 개의 타파스 바와 치즈, 해산물, 디저트, 음료 등 다양한 스페인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가판대로 유명하며,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사교와 먹거리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잡고 있다. 시장은 문화 행사와 시식 이벤트도 자주 열리며, 복원된 고전적 분위기와 현대적 감각, 뛰어난 접근성을 모두 갖춘 마드리드의 명소이자 음식과 문화의 중심지다.
바일렌 길 (Calle de Bailén)
바일렌 길(Calle de Bailén)은 마드리드 구시가지 서부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대표적인 도로로, 왕실의 상징과 근현대 도시 미관이 조화를 이루는 중심축 역할을 한다. 바일렌 길은 북쪽의 프린세사 거리와 스페인 광장, 남쪽의 라티나 지구까지 이어지며, 대부분 마드리드 왕궁과 알무데나 대성당, 사바티니 정원 등 주요 명소를 따라 배치되어 있다. 특히 마드리드 왕궁은 바일렌 길을 따라 위치해 웅장한 석조 외관을 감상할 수 있고, 광장과 연결되는 계단과 정원, 그리고 만사나레스 강변의 전경이 인상적이다. 바일렌 길은 스페인 각지와의 연결 및 왕실 의전 행렬이 오가는 거리로도 유명하다. 역사적으로는 19세기 초 바일렌 전투(Battle of Bailén)에서 유래되어 스페인 독립전쟁 승리를 기념하는 의미도 내포한다. 길 주변에는 스페인 국가행사, 기념식, 퍼레이드 등이 정기적으로 열려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의 전통과 활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걷기 좋은 넓은 인도와 고전적 가로수, 왕궁 장벽 너머 펼쳐지는 사바티니 정원과 왕궁 전경이 어우러져, 주민들에게는 산책로로도 사랑받는다. 낮에는 왕궁 투어와 성당 관람, 저녁이면 아름다운 석양과 야경을 즐기는 명소로도 유명하다. 역사와 예술, 일상적 산책이 어우러지는 바일렌 길은 마드리드의 중심을 대표하는 도로이자, 수도의 웅장함과 서정적 일상을 동시에 보여주는 거리이다.
오리엔테 광장(Plaza de Oriente)
오리엔테 광장은 마드리드 왕궁 동쪽에 자리한 넓고 우아한 광장으로, 반원형 구조와 잘 정돈된 녹지, 조각 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심에는 17세기 국왕 펠리페 4세의 기마상이 세워져 있으며, 동상은 이탈리아 조각가 피에트로 타카가 제작하고, 머리는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초상화에서, 가슴은 후안 마르티네스 몬타네스가 만들었다. 광장 가장자리에는 스페인 역대 왕들의 석회암 동상이 줄지어 서 있어 야외 역사전시장 역할을 한다. 주변의 왕립극장과 라 엔카르시온 수도원, 다채로운 문화 행사, 축제 등은 광장을 더욱 매력적인 도시명소로 만들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 산책, 휴식, 역사 체험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공간이다.
왕립 극장 (Teatro Real)
마드리드 왕립 극장(Teatro Real)은 오리엔테 광장과 마드리드 왕궁 맞은편에 위치한 스페인의 대표적인 오페라 하우스로, 1818년 페르난도 7세 지시로 착공, 이사벨 2세 여왕 참석 하에 1850년 공식 개관했다. 신고전주의와 고전적 유럽 극장 양식을 결합한 웅장한 외관과 아름다운 내부, 최적화된 음향 효과로 유명하다. 개관 이후 오페라, 발레, 연극,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1925년 왕궁 지하철 공사 및 내부 손상으로 장기간 폐쇄 뒤 1966년 콘서트홀로 임시 개관했다가 1997년 대규모 복원 후 최신 무대 장비와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오페라 중심 극장으로 재탄생했다. 관객석 1,958석 규모로, 라운드 갤러리 등 독특한 층 구조와 복도, 화려한 장식으로 유럽 최고 수준의 극장으로 손꼽힌다. 공연 예술 외에도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 마스터클래스, 예술 세미나 등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교육 활동도 활발하다. 2016~2018년에는 개관 200주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고야상 시상식, 크리스마스 복권 행사 등 주요 국가행사도 개최됐다. 스페인 예술과 문화를 대표하는 공간으로, 국내외 관람객에게 품격 있는 공연과 잊지 못할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명소다.
알무데나 대성당(Almudena Cathedral)
알무데나 대성당(Almudena Cathedral)은 스페인 마드리드 소속, 왕궁의 짝에 속한 가톨릭 주교좌 성도로 1883년 연결공해 110여 함께 건축이 이어져 1993년 황제 바오로 2세에 의해 축성되었습니다. 계약 외 지역 구성원이 직접 축성한 대성당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배열은 왕궁과 조화를 이룬 네오클래식 양식이며, 내부는 네오고딕 양식의 십자형 평면으로 중앙당과 두 측면을 선택한 랑, 현대적인 별자리의 스테인드글라스와 벽화가 모두 그렇습니다. 지하에는 네오로마네스크 양식의 광대한 노브골당이 있어 약 400개의 차체가 내부를 수용할 수 있으며, 스페인 통치 및 다양한 부품이 안치되어 있습니다. 특히 수호성인 알무데나 수상자의 원본이 납골당에 봉안되어 있습니다. 외벽 중앙 기둥과 개별의 청동 문은 스페인 역사와 축성 과정을 표현한 예술 작품이며, 박물관에서는 성물·미술품·주교 관련 군인품을 전시합니다. 건축 과정에서 스페인 내전과 변경을 변경하고 페인트 계획에서 바로크 요소를 가미해 부분의 조정을 완벽하게 완료했습니다. 2004년 펠리페 6세 국왕과 왕비 레티시아의 결혼식이 열리는 장소로, 헌신·문화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대표자와 유사하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먹거리 및 도심 투어 (유로)